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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은 역시 다이빙이죠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본문
날씨가 좋은 날은 역시 다이빙이죠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2019/07/08
안녕하세요:)
한국은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죠?
오키나와는 이제 막 장마가 그쳤나?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요
지금은 바다에 자주 나가지 않으니까
비가 와도 괜찮지만
역시 밖에 나가야 한다면 비가 오는 건
반갑지가 않네요
바다에 나가서 다이빙을 하는 것도
바다에 들어가는 거라서 젖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래도 비가 와서 젖는 거랑
바다에 들어가서 젖는 거랑은
이상하게 전혀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오늘의 다이빙 로그는
날씨가 매우 좋았던 날의 로그라서
더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번째 포인트
쿠에후 키타
*포인트 특징
전날에도 갔는데 다시 가게 된 쿠에후
배를 운전해주시는 선장님과 그날그날
바다의 상황을 보고 세부적인 포인트를 정하는데
오늘은 바다가 엄청 예쁠 거라고 이야기하셔서
다시 가게 되었네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정말 예쁜 바다를 만날 수 있었어요!
물론 같은 포인트가 아니라
쿠에후 섬의 다른 포인트를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바다가 달라질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역시 햇살!
날씨가 좋아서 해도 많이 들어와서
그 햇살 사이로 유영하는 상어 3마리가
시선을 사로잡아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시야 - 30m 그 이상일 것 같은데 일단 이 정도만 ㅎ
*최대 수심 - 10m
*수온 - 최대 30도 최저 27도
*날씨 - 정말 좋습니다!
*다이빙 타임 - 40분 09:00 in / 09:40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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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포인트
토카시키 카미구스쿠
*포인트 특징
케라마제도에 있는 많은 섬들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같은 섬 안에서도 어느 위치에 포인트냐에 따라
정말 다른 특징을 보여주는데
그중에서도 지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는 토카시키 섬
살짝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부분이라 강한 조류가 흐르고
조류가 흐르는 곳에서 많이 자라는 부채산호가
정말 많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물고기 들고 아름답게 헤엄치고 있고
거북이와 상어들도 자주 출몰하는 포인트입니다 ㅎ
*시야 - 30m 이날 아주 좋았네요
*최대 수심- 24m
*수온 - 최대 29도 최저 26도
*날씨 - 해가 좋으니까 수면 수온도 따뜻해요!
*다이빙 타임 - 43분 10:52 in / 11:35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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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포인트
토카시키 쿠루마이 미나미
*포인트 특징
두번째 포인트에서 조금만 더 남쪽으로 내려오면
위치하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천장이 뚫린 동굴을 지나가면 만날 수 있는
햇살 커튼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처럼
반짝반짝 아름답게 보이는 포인트입니다
지형이 아름답고 작은 글라스피쉬,
산호 위에 누어서 자고 있는 거북이,
바위틈에 자고 있는 상어 등
볼거리도 많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형성되어있는 아름다운
크레파스 지형이 매력적인 포인트
*시야 - 20m
*최대 수심- 19m
*수온 - 최대 30도 최저 28도
*날씨 - 해가 살짝 기운이 빠졌지만 그래도 좋아요
*다이빙 타임 - 50분 13:06 in / 13:56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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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은 역시 다이빙!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날도
바다는 아름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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