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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형이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본문
해안지형이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2019/07/21
안녕하세요!
습하고 습한 장마가 정말 무시무시하네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에 땀이 줄줄 흐르는 이런 날씨에는 역시
바다에 들어가서 좀 식혀줘야 하는데
코로나는 언제나 끝나게 될지..
그래도 다이빙 로그 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아쉽지만 기분이라도 느껴봐야겠어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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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포인트
자마미지마 치시
*포인트 특징
태풍 때문에 어제 오랜만에 바다에 들어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온몸이 쑤신다
자마미섬의 유명 포인트 치시
해안지형이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로
해안가부터 뻗어있는 크레파스 사이를 통과하다 보면
탐험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
아마 로그북에도 여러 번 등장했던 것 같다
항상 같은 지형이지만 일정 기간에는
그 동굴 안쪽에 작은 글라스 피쉬들이 모여있는데
많이 모여있을 때는 정말 많아서
그 친구들 구경하는 것도 매우 훌륭한 포인트
동굴 사이에 떨어지는 빛도 놓치면 안 된다
*시야 - 30m 태풍이 끝나고 바다가 컨디션을 찾아간다
*최대 수심- 17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태풍이 지나가니 여름이 왔다
*다이빙 타임 - 40분 09:50 in / 10:30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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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포인트
치시 두 번째
*포인트 특징
타이밍이 좋았는지 다른 배들이 이동해서
메인 굴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보통은 팀이 많고 다이버로 가득 차서
동굴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
사람이 많으면 그만큼 동굴 안도 부유물이 많아져
별로인데
진짜 오랜만에 여유로웠다
글라스 피쉬랑 한참을 같이 유영하고
굴 안쪽을 잘 찾아보면
랍스터와 새우, 게들이
엄청나게 들어있어서 그것도 잘 찾아보면
금방 시간이 간다
*시야 - 30m 좋아요 너무 역시 시야가 좋은 게 좋아
*최대 수심- 19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해가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다이빙 타임 - 40분 11:15 in / 11:55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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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포인트
토카시키지마 키싯부
*포인트 특징
아니 오늘은 거북이가 배 정박하고
앵커 치려고 하는데 와서
자꾸 방해를 한다
내려가려고 하면 딱 그 자리에 자기가 가서
기다리고
아마 앵커를 걸면 그 주변에 부서지는 산호에서
나오는 해면을 뜯어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듯
참 머리도 좋아
근데 얘들이 산호를 깨 먹고사는 애들이라서
부리가 엄청 단단하고 심지어 이름까지 매부리 거북인데
손가락을 물리면 심하면 잘릴 수도 있는 위험한 녀석이라
사실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배를 정박해야 하니 ㅋ
다이빙을 끝내고 돌아오는데
아니 이 집요한 친구가
한참 다이빙을 나갔다 왔는데도 아직 그 옆에서
산호를 쪼고 있었다
이런 귀여운 녀석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이지만
사람이 거북이를 괴롭히지 않는다는 걸
이제 알아서 그런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좋은데
또 한편으로는 좀 아쉬운 ㅋ
*시야 - 20m 부유물이 조금 올라왔네요
*최대 수심- 13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진짜 좋아졌다 얼굴이 뜨거워지는 시간이다
*다이빙 타임 - 45분 13:15 in / 14:00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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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형이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가 많은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이제 곧 장마가 끝날 것 같은데
얼른 습한 거 지나가고 여름이 오면 좋겠지만
또 너무 더워질까 한편으로는 걱정이다
이럴 땐 바다에 풍덩 들어가야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여름을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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