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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들어갈 수 있는 동굴 포인트 푸른동굴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본문
초보자도 들어갈 수 있는 동굴 포인트
게다가 비치 엔트리도 가능하다?
푸른 동굴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2019/07/20
안녕하세요 오키나와에서 생활하고 있는
오버더윈도우 입니다:)
지난번에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 다이빙 포인트
스나베 no.1 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밑에서 확인하세요)
https://0verthewindow.tistory.com/54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인트는
보트로도 갈 수 있고
또 비치에서도 들어갈 수 있는
오키나와의 또 다른 비치다이빙 명소
마에다미사키
흔히는 푸른 동굴이라고 불리는 포인트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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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포인트
야마다 1
*포인트 특징
태풍이 와서 이틀 정도 바다에 못 들어가고
겨우겨우 배가 나간다는 곳을 찾아서
일단은 예약을 해놓고 기도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의 날씨부터 확인했다
다행히 괜찮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러 나왔다
마에다미사키에는 포인트가 여러 개 있는데
그중에서 야마다 포인트는
보트로만 갈 수 있는 포인트이다
메인 포인트인 푸른 동굴이 있는 곳의
곶의 뒤편으로
모래 지형에 얕은 수심대에 산호 양식장이 있어서
햇빛이 많이 들어올 때는 넓게 펼쳐진 산호 양식장이
마치 꽃밭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포인트이다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오시면 매우 좋아할 만한 곳!
*시야 - 20m 생각보다 매우 훌륭하다!
*최대 수심- 11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태풍 뒤라서 걱정했더니
비가 오지 않는 것으로도 감지덕지
*다이빙 타임 - 39분 08:50 in / 09:29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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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포인트
야마다 2
*포인트 특징
아까 있던 산호 양식장에서 옆으로
모래 지형의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작은 산호 동산이 아름다운 포인트
그리고 항상 그 옆에 누워있는 거북이도 귀엽다
거북이를 뒤로하고 바닥까지 내려가면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폐그물이 있는데 수온이 떨어지면
피카츄누디가 나와서 놀고 있지만
그걸 찾는 건 정말 힘들다 ㅋ
눈알이 빠지도록 찾아야 있을까 말까
그 이후 에는 꽤나 넓은 모래 지형이 펼쳐지기 때문에
사막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신비한 기분이 드는 곳
*시야 - 16m 아까보다는 살짝 안 좋아졌다
*최대 수심- 23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오 해가 나오기 시작한다 매우 좋아
*다이빙 타임 - 45분 10:40 in / 11:25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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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포인트
마에다미사키 푸른 동굴
*포인트 특징
이곳은 스나베no1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오키나와의 유명 비치다이빙 포인트
해안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포인트에
초보자도 스노클러도 들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는 포인트라서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오키나와에서도 밀고 있는 포인트로
심지어 체험 다이버도 동굴을 경험할 수 있는
대박 포인트
하나 안 좋은 점은
비치로 내려간다면 계단을 100계단 내려가야
하는.. 심지어 탱크를 등에 메고 내려가야 한다
그것만 아니면 정말 좋은데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비치 포인트이고
수심도 나와서 프리다이버에게도 인기가 많다
*시야 - 10m 물이 빠지고 있나 안 좋아지네
*최대 수심- 18m
*수온 - 최대 31도 최저 29도
*날씨 - 태풍인데 이 정도면 선방했다!
*다이빙 타임 - 40분 12:45 in / 13:25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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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들어갈 수 있는 동굴 포인트
게다가 비치 엔트리도 가능하다?
푸른 동굴
오키나와 다이빙 로그
보트로 가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산호 양식장과
계단을 100개? 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오키나와의 명물 푸른 동굴
얼른 입국 금지가 풀리는 날을 기대하며!
오키나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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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삶이 궁금하시거나
(이제는 워홀러가 아니라 취업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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